R2M 플레이 무과금러 팁 정리(이벤트, 직업)

안녕하세요. 최근에 출시된 R2M을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카카오 게임즈를 통해 사전예약을 신청해놨던 터라 자연스럽게 접근해서 플레이해 볼 수 있었는데요.

사전예약만 해놓은 상태에서 관련 게임 영상을 접해보지 못했던 터라 상당히 궁금했었습니다. 왜냐...

이 R2라는 게임도 예전에 PC 온라인 게임으로 명성을 날렸던 게임이다 보니 괜한 기대가 되더라고요.

아마 2000년대 게임을 해보지 않았던 분들은 모르실 수도 있을 듯합니다.

 

2020/08/27 - [분류 전체보기] - R2M 플레이 무과금러 소소한 초반 육성 팁

R2M 플레이 무과금러 소소한 초반 육성 팁

R2M

 

 

기본 세팅

설치하는데 시간이 상당히 소요됩니다. 용량도 제법 크고요. WIFI 잡고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데이터로 받으시면 5GB 이상 됩니다.

게임화면

게임 그래픽은 개인적으로 괜찮았습니다.ㅎㅎ단지 제가 현재 아이폰 X를 사용하고 있는데 게임 전체적으로 좀 느린감이 있더라고요.

사양 탓이라 생각되어 해상도를 낮춰서 플레이했습니다. 약간 그래픽의 디테일함은 떨어지지만 부드럽게 진행돼서 전 중간으로 낮추는 게 좋더라고요. 폰을 바꿔야 하나 봅니다.ㅎㅎ;

해상도다 보니 우측 상단에 옵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해상도

 

 

 

직업

R2M은 총 3개의 직업(나이트, 아처, 위저드)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뭐 성별 구분하면 6개의 캐릭터 선택이 가능합니다.

직업

전 무 과금러다보니...... 무과금러 관점에서 캐릭터를 보았습니다. 항상 대부분의 게임이 본인이 가장 하고 싶거나 당기는 캐릭터가 최고의 캐릭터인 건 아시죠?!

개인적으로 아처를 추천드립니다.

원거리 딜러로 빠르게 키우기에 나머지 직업들보다 좋습니다. 체감상 사냥 속도도 빠른 편이고 MMORPG 이자 사냥터를 보면 타 유저들도 같이 사냥을 하는 환경이다 보니 아처가 유리합니다. 동일 타깃 몬스터를 사냥하는 경우 아처는 바로 공격하지만 나이트는 몬스터 쫓아다니기만 하다 끝나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현상들을 보면 아처가 유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뭐 아처가 후반까지 극강?! 인 것 까지는 보장하지 못합니다만, 무 과금러라면 최고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전 나이트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나이트는 근거리 직업으로 탱커 역할이죠.ㅎ그러나 키우는데 제법 물약 소진이 있기도 해서 다시 아처로 바꿔서 키울까 고민입니다. 타격감은 좋은데 하하 아참 나이트 직업만 길드 창설이 되니 참고하세요!

 

위저드의 경우 대부분의 스킬 구성을 보면 파티원을 위한??! 스킬이 좀 많더라고요. 뭐 분명 공격 스킬도 있다 보니 나중에 키우는 것에 따라 후반에는 강력한 케릭이 될 수도 있을 거 판단됩니다. 우선 위저드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보니 아처처럼 초반 사냥에는 괜찮을 듯합니다. 그러나 스킬들을 보면... 좀 힐러? 서포터 역할을 할 듯합니다. 제 게임 스타일 상 힐러를 자주 하긴 했는데요. 리니지 2 모바일 때 힐러 했다가 과금하면서 즐겼던 게 떠오릅니다. 물론 이때와 같다면... 키우는 게 쉽진 않을 듯해요. 이건 뭐 취향에 따라 정하시면 될듯합니다.

 

 

무 과금러가 챙겨야 할 이벤트 및 기타 팁

■ 게임 내 이벤트

R2M 즐기시면 정말 기본적인 겁니다. 출석체크, 레벨 달성 이벤트 꼭 챙겨서 보상받으시면서 플레이하세요~!

이런 것들 괜히 못 받으면 아깝더라고요.ㅎㅎ

 

■ 기타 팁

- 24 렙 전까지는 죽어도 뭐 마을로 돌아가는 것 말고는 페널티 없습니다.

- 아이템 등록 버프가 있으니 장비 버리지 말고 등록해서 버프 챙기셔요. 리니지 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변신 시스템이 있습니다. 변신하시면 능력치 향상되는 버프가 발동하나 무제한이 아닌 시간제한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건 나중에 과금을 통해 좋은 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ㅎㅎ

변신

 

아직 게임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고 저도 즐기는 중이다 보니 추후 더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전반적으로 플레이가 리니지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그래서 리니지와 같은 게임방식을 싫어라 하시면 흥미를 느끼기 쉽지 않으실 것 같아요. 그러나 전 예전의 향수를 느끼며 게임을 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